피아골
산행일 : '06.10,25
산행지 : 전라북도 남원시와 경상남도 하동군의 경계
산행코스 : 성삼재-노고단-임걸령-피아골산장-피아골-연곡사
오늘은 수요일...
당연히 사무실이어야 하건만 난 지리산으로 떠나는 버스 속에...
물론 제 옆엔 조이님이... 잠 잘자는 그년 이미 꿈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사무실엔 전화로 연락하여 휴가처리를 했기에 별 문제가 없겠지만
평소와 다른 내 행동의 원인는 단 한가지... 산에 무척 고팠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를 굳이 대란다면, 자유로이 산행을 다녀온 하루에의 글도 이유가...
붉은 빛 일색의 산...
三紅이라고 했나요?
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었음이 山紅이요...
산의 붉은 빛이 계곡의 물에 비추이니 水紅...
덕분에 내 마음까지 붉게 물들었으니 바로 心紅이랍니다
노고단
피아골산장
연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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