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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이산이라 불리우다 唐代에 황산으로 개칭되었다

1,800m 이상의 연화봉, 천도봉, 광명정 3개가 주봉...

태산의 웅위로움, 화산의 험준함, 형산의 안개구름, 여산의 비폭, 아미산의 서늘함,
연탕산의 교묘함 등의 특징을 한몸에 아우르고 있다고 해서 ‘천하 제일 기산’으로 칭송된다
1990년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와 자연유산‘으로 지정했다



첫날...
첫번째 기착지인 항주, 저녁식사 전에 시간이 남아 들른 육화탑...
어머님을 구하기 위한 육화라는 꼬맹이의 무명담...여기 용왕님은 나쁜 분인가 보다

 

 

 

 

항주에서 다시 황산시로... 숙소인 황산호텔에서 바라본 황산시...
그리 깨끗해 보이지 않는 강에서 고기를 잡고 있는 어부들이 보인다

 

 

 

황산의 들머리중 하나인 케이블카 탑승장소 

 

 

 

몽필생화...북해빈관 앞에 있다

 

 

 

 


필가봉

 

 

 


서해대협곡

 

 

 

 

 

 

 

 

 

 

 

 

 

 

 

 

 

 

 

 

 

 

 

흑호송

  

 


숙소인 북해빈관... 황산의 정상에는 호텔이 4개가 있다


 
중국의 남녀는 맨날 도망갈 준비만 하고 있는 듯...
곳곳에 쇠사슬엔 이런 열쇠들이 널려있다. 이렇게 채워 놓으면 헤어지지 않는다나?


 
아름다운 산에 아름다운 사람...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아 본다



 

 

셋째날... 일출을 보러 사자봉에 올랐지만 가는 비가 내리고 있다
운해를 보고 싶은 마음에 저녁에 비가 왔으면 하고 빌었는데, 아침에야 오고 있다,
백두대간 경험에 의하면, 저녁에 비가 내리다 새벽녘에 그치면 운해가 찾아 오는데...
황산에서 운해가 일경이라해서 빌었건만... 지금은 아니니 제발 그쳐야 할텐데...

일단은 우의를 입고 제2봉인 광명정으로 출발...
일회용 비닐을 뒤집어 쓴 모습들이 꼭 패잔병 같다. 그래도 어쩌랴 비 맞는 것 보다야...
광명정에 들렀다가 연화봉으로... 비는 그쳤지만 시계는 제로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연화봉...
제일 높은 봉우리 이지만 자연보호 차원에서 통행을 막고 있다
누군가에게 축복이... 연화봉 밑에 도착하니 서서히 구름이 걷히고 있다

 

 

 

 

 

 

연화봉 밑을 감싸고 있는 저 구름들...
잘하면 운해을 볼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찾아온다

 

 

 

 

우리가 내려온 광명정 방향 길에 늘어서 있는 군상들...
황산은 인산인해다, 한국사람들도 한몫 거들겠다고 곳곳에서 익숙한 말들이 넘어 온다



오~ 하늘이시여! 그리도 고대하던 운해다...
 -= IMAGE 4 =-
 

 

 

 

곰의 형상이 그려지나요? 운곡삭도역 근처...

 

 

 
점심 후에 들른 비취계곡...이름관 달리 그 어디에도 보석은 없다

 


 
저녁식사 후에는 송성가무단의 극 관람...
규모는 심천시의 가무단보다 적지만 레퍼터리는 다양한 듯... 특히 아리랑 공연이 있다.

 

 

 

 
넷째날, 유명세를 찾아 유람선을 타고 서호 관광...
중국인, 한국인...서호엔 사람들로 넘쳐난다. 그러나 경치는 실망...
작년에 들러본 혜주시의 서호보다 규모는 크지만 아름다움은 덜한 듯...

 

 
매가촌에 들러 용정차도 좀 사고... 


 


중국 10대 사찰중의 하나라는 영은사에 들른다, 크기는 생각한 것 보다는 작다
대웅보전

 

 


 
대웅보전 뒷면의 불상...


 
서호 유람선에서...
여보~ 다음 여행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제 곁을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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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화요산우회
글쓴이 : 머슴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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