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이라는 명칭은 신라 때의 명승 원효() ·의상() ·윤필() 등

3명이 수도한 곳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는데, 1901년에 세 순교자의 유해가 발굴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1970년에 사적지로 조성되었다.

1836년 이래 조선에 들어와 활동하던 모방 신부와 앵베르 주교, 샤스탕 신부 등 3

명의 프랑스 선교사들은 기해박해가 일어나자 각각 자수하여 포도청의금부에서 문초를 받은 후

1839년 9월 21일 새남터에서 군문 효수형을 받아 순교하였다.

 

산행일 : '07. 10. 14

산행코스 : 서울대입구-장군봉-국기봉-정상-무너미고개-호수광장

소요시간 : 4시간

함께한 사람들 : 용봉산악회 

 

 

특징 : 관악산의 일원답게 바위와 소나무가 절묘하게 만나고 있다...

장군봉 쪽으로 오르는 길은 위험하지 않으나 제법 짜릿한 세미 릿찌길...

국기봉 근처는 많은 큰 묘가 세기...많은 인원이 쉴 수 있을 정도로 넓다...

 

 

심심치 않게 릿지길을 만날 수 있다

 

국기봉...

삼성산도 사람으로 넘친다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능선

 

한윤우 고문님, 기태석이사, 박정선, 윤홍기, 박형우

 

정상에서

윤홍기씨의 딸래미가 이번에 사시에 합격했단다..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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