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산(857m)
산행일 : '07. 6. 3(일)
소재지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의 경계
산행코스 : 입석초교-물안이골-수안재-부처바위-대왕봉-
돔형바위-백악산-헬기장-석문사-옥양폭포-의상동
산행시간 : 5시간(제대로 걸으면 4시간 반이면 족하다)
함께한 산악회 : 몽블랑산악회(여긴 식당에서 점심을 사준다)
특색 : 백색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돌산으로 로프를 잡거나 건너뛰고, 해산굴도 있는 아기자기한 세미릿찌코스의 산이다.
아침에 나눠준 김밥을 산에서 먹었는데, 상한것 같아 꽤나 걱정했다
토요일 산행이 5시간으로 좀 짧기에 부랴부랴 따라나선 산이다.
바위산으로 위험구간이 많다고 해서 긴장했으나
목숨을 위협 받을 만한 코스는 없는 약한 새미릿찌코스이다
대왕봉 정상
돔형바위
돔형바위 정상...속리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백악산 정상(857m)
서울40-50의 리더인 녹산님과 표준협회에 근무하신 분...
여기에다 요가선생님... 나까지 4명이서 함께 했다
834봉 정상에서
뒷편의 능선이 속리산이다
석문사
근처 동굴은 조선초 세조대왕의 공주님과 김종서장군의 아들이
정난 후 피난을 와서 사랑을 나눴다는 애뜻한 전설이 깃든 곳이다
서울30-40에서 활약하신다는 녹산님의 야그다
천작교
석문사 못미쳐서 목욕재계하고 새옷으로 갈아 입었다.
바로 밑에 같이 산행을 한 아줌마가 있었으나
산은 사람들의 간덩이를 키우나 보다....
천작교...
길다란 바위가 하천을 가로질러 걸쳐있다
그 사이를 흐르는 물줄기를 옥양폭포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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