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문화재자료 제40호)


전남 여수시 돌산도의 맨 끝에 있으며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한 곳..

644년 백제 의자왕 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다.

고려 광종때 윤필거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때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향일암을 품고 있는 금오산의 기암절벽 사이는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에 둘러싸여 있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향일암이라  하였으며,

또한 주위의  바위모양이 거북의 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여수시 돌산도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금오산과 향일암

섬에 있는 산들이 모두 포근한 육산임에도, 신들의 돌 던지기 잔해일까?  향일암이 위치한 남쪽에만 바위투성이다

 

향일암에서 바라본 일출 #1

 

일출 #2

 

일출 #3

 

일출 #4

 

일출 #5

 

금오산 향일암 일주문

 

바위문... 향일암까지 이런 바위문들을 몇개 만날 수 있다.. 해탈을 위해서 지나가야 한다나?

 

관음전...모든 건물들이 바위 끝트며리에 걸쳐저 있다

 

 

대웅전 옆의 동백나무... 모든 나무들이 꽃몽우리를 활짝 열고 있다

 

내일이면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 오르겠지만

오늘은 오늘이기에 오늘의 태양이 중요한 것....

새로 떠오른 해를 향하여 새로운 희망을 품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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