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흘산(해발 488m)


설흘산 금산, 망운산, 호구산과 더불어 남해군에서 꼭 올라가봐야 하는 산중의 하나...

정상에는 봉수대를 복원... 하산은 응봉산을 거쳐 내려오는 코스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망망대해와 기암괴석 그리고 아래로 보이는 다랭이마을의 풍경을 같이 즐길수 있다


코스 : 홍현마을-망산-설흘산-응봉산-암릉-사촌마을(산행시간 : 3시간40분)


특징 : 설흘산은 간혹 육산으로 망암대해를 바라볼 수 있는 것 외에는 평범...

응봉산에서 사촌마을로 내려가는 코스는 작은 용아릉으로 불러도 될 듯...

또한 근처에 위치한 사량도의 지리망산을 떠올리게 만들 정도로 암릉이 곱다

바윗길마다 출입금지 푯말과 줄로 막아 놓고 있으나, 용기 있는 자만이 취할 수 있을 것...

경고판 대로 우회로를 따를 경우 용아릉을 방불케하는 장관은 결코 구경할 수 없다 

  

 

정상의 봉화대...

 

정상에 서면 발아래 가천마을의 다랑이 논이 보인다 

 

 

 

 

 

 

 

 

 

 

 

 

 

 

 

 

 

가천 다랑이마을 근처에서 바라본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