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구파발쪽으로 가려면 거치게 되는 무악재.
이 무악재 왼쪽의 바위 봉우리가 안산(296m), 오른쪽이 인왕산이다
안산(296m) :서대문구의 배꼽에 해당하며 비록 북한산과
인왕산의 명성에 눌려 주목을 끌지 못하지만, 서울 시내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펼쳐진 시원스런 전망 등 알고 보면 결코 만만치 않은 명산이다.
인왕산(338m) :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
조선 초에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산을 주산(主山), 남산(南山)을 안산(案山),
낙산(駱山)을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이다.
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곳곳에 약수와 누대(樓臺)가 있다.
산행일 : '07. 9. 29
산행코스 : 자연사박물관-봉수대(안산의 정상)-서대문형무소-청구아파트
-성벽-인왕산 정상-기차바위-현대아파트-지하철3호선 홍제역
산행시간 : 3시간 : 1시간(안산) + 2시간(인왕산)
특징 : 암봉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이나 산행시간이 짧은게 흠
내 생일(2일전)을 기념하기 위해 ‘산과 하늘’ 동호회원들이 함께 했고
서대문역 근처의 뒷풀이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줘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안산
봉수대(안산 정상)
인왕산 들머리의 들꽃(메밀꽃을 닮았다)
인왕산
뒷풀이에는 10명이 더 참석해 탄생의 기쁨을 함께 해 주었다
인왕산 정상에서 단체사진
함께한 사람들
산행 : 바우, 바우 집사람, 왕개구리, 라기, 맑음, 해밀, 조이 그리고 나
뒷풀이 : 하이에나와 에로우파별 그리고 공주님, 산막타와 옥이 그리고 왕자님
은결, 춘삼월, 블루엔젤, 봉보로봉
함께 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덕분에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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