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1,430m)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牛頭山)이라고 불렀으며,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이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한국 12대 명산의 하나로서 예로부터 조선 8경에 속하였다.



가야산에는 통도사(佛寶사찰)·송광사(僧寶사찰)와 더불어
삼보(三寶)사찰 가운데 하나로 법보(法寶)사찰인 해인사가 있어 유명하다.
현재는 불교학원인 해인총림(海印叢林)이 있어 많은 학인(學人)들로 붐빈다.

산행이루: '07. 6. 23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과 경상북도 성주군 수유면의 경계

산행코스 : 백운동매표소-서성재-칠불봉-상왕봉-토신골-해인사(5시간 소요)

함께한 산악회 : 히트산악회


성주군 백운동쪽에서 오르는 길목에서 바라다 본 전경

 

 

 

 

 

  

칠불봉
 


상왕봉(우두봉)
  



 

 

 

 

 



해인사
국보 제32호인 대장경판과 제52호인 대장경판고(大藏經板庫) 및
석조(石造) 여래입상(보물 264)은 유명한데, 불가사의한 일은 몇 차례의
화재를 당하면서도 팔만대장경판과 장경각만은 화를 입지 않고 옛 모습 그대로 있는 일이다.
그 밖에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보물 제518호),반야사 원경왕사비(보물 제128호)도 있다. 

 
언제나와 같이 내 곁엔 집사람이...
내 홈피에 들른 아버님께서 하신 말씀이 父傳子傳이란다
‘올해의 남편상’ 수상경력이 있는 아버님이 만드신 작품인데 어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