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산업진흥재단 행정사무감사 윤영춘 대표이사 웃다
2012년 11월 27일 (화) 08:17:16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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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산업진흥재단 윤영춘 대표이사가26일 열린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공동취재단

 

부천산업진흥재단 윤영춘(60) 대표이사가 26일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강동구) 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윤 대표이사는 새누리당 장완희 의원으로부터 취임 후 중앙부처로부터 확보한 예산에 대한 성과와 실적을 묻자 "그동안 부천은 로봇산업과 관련해 기초지자체라는 여건 때문에 중앙정부로부터 지원이 없었는데 올해 들어 부품산업 관련 5천만 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에 비해 20.1% 정도의 국비를 더 확보했다"고 답변했다.

김관수 의원을 비롯한 장완희,원정은,당현증 의원 등은 "산업진흥재단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3년에 설립된 법인"이라며"재단에서는 설립목적에 맞게 부천시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기술력향상,인력양성,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국도비 유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영춘 대표이사는 지식경제부 퇴임 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부이사장을 역임하다 지난 2011년 7월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