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산업진흥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윤영춘 전 한국방폐관리공단 부이사장 임명
부천데일리뉴스 표석만 기자

부천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윤영춘(58. 사진) 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부이사장이 임명됐다.

김만수 시장은 22일 오전 집무실에서 윤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이재걸 전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단 채용절차에 의해 지난 6월 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응시하였으며, 이사장인 부천시장의 제청으로 이사회의 의결과 부천시의회 임명동의안 가결돼 임명됐다.

윤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취임식은 오는 8월 1일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 오는 2013년 7월 31일까지 2년 임기의 대표이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1981년 동력자원부에 임용되어 27년간 근무하면서 기획,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여러 분야를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은 전문가로 지식경제부 퇴임 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부이사장 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