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961m)

 

산행일 : '07. 10. 6

소재재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산행코스 : 풍암교-고양산(675m)-덕밭재-삼형제봉-아미산-696봉-검산1리
산행시간 : 4시간30분(휴식 없이 걸으면 4시간이면 가능)
함께한 산악회 : 명품산악회

강원 홍천 서석면의 풍암분지 북쪽에 병풍을 두른 듯 솟아 있는 산이다
삼형제봉일대에 바위가 있지만 대체로 육산.. 이깔나무 단풍 때문에 가을이 제격이다
속칭 낙엽송인 이깔나무 단풍은 산야의 단풍이 다지고 난 다음에 물이 든다. 활엽수
단풍이 국지적이고 유화적이라면 낙엽송단풍은 수채화적이고 전면적이다.



특색 : 간혹 로프가 설치된 바윗길이 보이나 그리 위험하진 않으며,

검산1리쪽 계곡은 물길이 그윽하고, 도로 주변은 다양한 꽃들로 잘 가꾸어져 있다. 

 
고양산 근처의 능선
 

 



삼형제봉 근처의 암벽
 

로프가 설치된 암벽이 곳곳에 있으나 그리 위험하진 않다
 


잇깔나무 숲... 늦가을에 만추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아미산 정상
정상어림에는 약하게나마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검산1리 방향 하산코스는 원시림.. 싸리버섯 군락지도 보인다.

 

하산길 도로 주변은 꽃길로 잘 가꾸어져 있다

 

 

 


설악산 귀때기청봉(1,578m)


설악산(1,708m)은 주봉인 대청봉 등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탕수동계곡에서 시작하여 대승령과 귀떼기청봉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서북릉은 설악의 진면목을 두루 감상할 수 있어 으뜸으로 꼽히는 능선길이다

산행일 : '07. 9. 22

소재지 :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속초시의 경계

산행코스 : 한계령-삼거리-귀때기청봉-1408봉-대승령-장수대
산행시간 : 6시간30분(비 때문에 휴식 없이)

함께한 산악회 : 월산악회
산행상태 : 산행내내 비와 함께, 고산이라 벌써 손이 시릴 정도로 춥다

특징 : 산행로가 정비(난코스는 계단을 설치)되어 전보다 약 1시간정도 단축가능
많은 구간이 너덜지대로 빗길에는 미끄럼 때문에 맑은 날보다 훨씬 힘이 더 든다.
귀때기청봉 어림의 강풍은 너무 강해서 자세를 낮추고 걸어야 할 정도...



장수대에서 바라본 설악산...
 

귀때기청봉-1456봉 능선 

능선풍경 ... 고지대는 이미 단풍이 찾아왔다


 

 

 


 

대승령
 

 

대승폭포(높이는 88m)
한계령 아래 장수대에서 북쪽으로 1km 떨어진 계곡에 위치하며,
금강산 구룡폭포, 개성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 3대 폭포의 하나로 한국에서 제일 높다.
폭포 맞은편 언덕의 반석 위에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명필 양사언(楊士彦)의 글씨라고 전해진다.
 

 

장수대

 


빗속의 서북능선은 위험하고 힘이 배가 더 힘들다
너덜지대에서 미끄러지면 중상...발에 힘을 주어야 하고...
흙길은 흙길대로 배수가 안되어 등산화를 집어 삼킬듯이 질퍽거린다
그 험한 산길을 함께해준 집사람에게 완주라는 환희의 꽃다발을 바친다 

 

용화산(875mm)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되어서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의 산
김부식의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고대국가인 맥국(貊國)의 중심지로 기록
산중에 용화산성이 있다

 

산행일 : '07. 7. 28

소재지 : 강원도 하천군 간동면과 춘천시의 사북면의 경계

산행코스 : 영통계곡-큰고개-만장봉-정상-고탄령쪽 안부-합수지점-영통

산행시간 : 물놀이 시간까지 합하여 5시간

함께한 산악회 : 구의산악회 
특색 : 영통을 들머리로 잡는 건 무리(버스가 닿는 큰고개까지 1시간30분 소요)

 

 

 

 

만장봉 암장
우리나라에서 인수봉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암장으로
인수봉 같이 붐비지 않기에 젊은 암벽인들이 훈련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오늘따라 유난히도 힘들어 한 집사람
더위 때문일까? 산행 들머리에서부터 제대로 따라오지를 못한다
다행이 5시간짜리 널널 산행인지라 그녀의 컨디션에 맞추어 속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같이 간 어느 분이 중국의 황산에 못지않다는 기기묘묘한 바위들..

 

 



구봉대산(991m) 

산행일 : '07. 3.25)

소재지 :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산행코스 : 법흥사 일주문-무명봉-구봉대산-8에서1봉까지-널목재-법흥사-적멸보궁-주차장

 

 
지난 1월에 다녀온 백덕-사자산의 맞은편에 있는 산으로 바위산이다.
한국의 5대 적멸보궁(정암사, 통도사, 상원사, 봉정암, 법흥사)의 하나인 법흥사를 안고 있다
적멸보궁이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기 때문에 부처의 형상을 따로 모시지 않는다.
보통걸음으로 3시간 반 걸렸으니 하루 산행으론 너무 짧지 않을까?
아무리 쉬지 않고 걸었다고는 해도... 다음 나그네에겐 사자산과 종주산행을 권하고 싶다

구봉대산(990.7) 정상...

봉우리가 9개라 구봉대산인데 묘하게도 높이도 900m이다 
1봉에서 9봉까지 제각각의 의미를 담고 있다
 

 

6봉의 괴목
 

 

산 넘어 산... 산... 산...
  
 
4,5,6봉?? 
 

법흥사 적멸보궁
 


부처님 보료...

다른 절 같으면 저 위에 부처님상을 모시나, 여긴 빈자리로...

유리창에 반사되고 있는 산이 구봉대산이다
 


오늘은 일요일... 그녀는 교회로 나는 산으로... 산에는 역시 나 혼자다.
여보! 교회보다 산을 더 좋아하는 제 몫까지 더하여 열심히 기도해 주세요


태백산(1,567m)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태백시 경계에 위치한 해발 1,567m의 산,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을 머리에 이고 있어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운다
매년 개천절에 하늘에 제를 올리며, 정상 부근의 고사목과 주목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 한다.
신령스런 산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매년초엔 일출을 보며 새해의 소망을 빌어 보는 곳...
우리도 새해 새 소망을 담은 일출을 맞이하러 태백산으로 나서본다.
산행코스 : 유일사입구-유일사-장군봉(1565m)-영봉(천제단, 1,560m)-문수봉(1,517m)-당골
산행일시 : 2007.1.20, 05:20-10:30
산행참가자 : 63명(산사랑 37명, 생산기술연구원 등산회 26명)




새벽 3시40분 기상, 어제저녁 늦게 도착해서 피곤들 할텐데도
일출에 대한 기대 때문일까? 다들 밝은 표정들이다.
콩나물해장국으로 아침을 하고 곧바로 유일사 입구로...이미 사람들로 넘치고 있다.
특히 유일사 옆 계단은 병목현상으로 한걸음 내디디기가 쉽지 않다.
밀리고 밀리며 장군봉 밑에 도착하니 어느덧 여명이 찾아온다 

 
여명과 함께 보이기 시작하는 상고대...
나뭇가지 위에 눈이 쌓인 설화와는 달리 수증기가 나뭇가지에 얼어붙은 거다
요즘 겨울가뭄이라선지 활짝피지는 못하고, 그저 시늉만 하고있다
 


천제단에서 맞이하는 일출
산행을 출발할 때만해도 맑던 하늘엔 어느새 구름이... 별이 바로 눈앞에 있었는데...
추위에 떨면서도 태양을 기다리는 우리의 소망이 하늘에 통했음일까?
동녘하늘 구름을 뚫고 빠알간 태양이 떠오른다
 


와!!!!! 여기저기서 들리는 함성...
족히 수백명이 몰려온 SK직원들 목소리는 찌렁찌렁 정상을 울린다
 

 


천제단 앞에서 합동 단체사진...
추위에 다들 숨었나? 몇 명 보이지 않는다
 


천제단 바로 밑 제단...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제사를 드리고 있다. 이 추위를 무릅쓰고... 

 
문수봉 가는 길목의 포토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하나 정도는 있어야 태백산을 다녀온 보람이...
 

 

 


 


문수봉 정상
영봉과 장군봉엔 제단이 있지만, 여긴 돌탑 두 개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들 가져온 음식들로 요기... 발렌타인 21년산 주위엔 군침흘리는 군상들이 늘어선다.
 

 


 
다음주 주말부터 시작되는 눈꽃축제의 준비로 당골 광장은 부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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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덕산(1,350m)


또 하나의 주말에 겨울산으로 소문난 백덕산을 찾아 나선다
강원도 영월군과 평창군 경계에 있는 높이 1,350m의 산
4km 길이의 능선에 함께 있는 사자산과 함께 합쳐 백덕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불가(佛家)에서는 남서쪽 기슭에 있는 법흥사(法興寺)가 신라 불교의
구문선산(九門禪山)의 하나인 사자산파의 본산이라고 보기 때문에 사자산이라고 부른다.
육산이지만, 산세는 험한 편이어서 능선의 곳곳마다 절벽을 이룬다

산행일 : '07. 1. 14

산행코스 : 문재 - 사자산 -당재 - 백덕산 - 먹골

산행시간 5시간 40분(10:20-16:20),
함께한 사람들 : 산과 하늘 



사자산에서 백덕산까지의 능선은 완만하고, 조망이 좋다

 

정상의 고사목
 


먹골 내려가는 삼거리 부근의 괴목...
남대문에 안가보면 서울 가봤다고 못하는 것처럼
여기서 사진한장 안찍고 어찌 백덕산 다녀왔다 말하랴~~
  


백덕산 정상
 

 


해산(日山, 1,190m)-재안산(1,055m)

 

산행일 : '06.12.30

산행지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산행코스 : 신촌초교-화전민체험장-운봉사지-호총-우르렁샘터-일산(해산)-
일자릉선-헬기장-해산터널-재안산-안부-해산령쉼터
산행시간 : 10:00 - 17:30(7시간 30분)


또 하나의 주말... 난 산을 찾아 나선다
소백산, 태백산, 덕유산, 지리산, 설악산, 점봉산...이름난 겨울산이지만,
내 구미를 잡지는 못한다. 여기저길 기웃거리다 찾아낸게 일산(일명 해산)...
강원도 화천군 소재, 파로호와 평화의 댐 사이의 산, 높이는 1,190m이니 결코 낮지 않다
오늘은 재안산까지 종주... 16Km 쯤 되는 거리이니 힘들 것은 각오해야 할 것이고...
나야 괜찮겟지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집사람에겐 무리?
오늘도 집사람 배낭엔 오리털 파카하나... 나머진 다 내가 짊어지고 산을 오른다

들머리에서 바라본 일산의 전경, 육산(흙산)으로 볼품은 별로...
정상까지 2시간은 깔딱고개의 연속... 얼마나 경사가 심한지 허리펼 여유도 없다
 

 


산엔 참나무 일색... 참나무엔 겨우살이가 지천이다
산후조리나 고혈압에 좋다는 약용으로 도시 근교에는 보기 힘든 약재인데....
 

 

 

일산 정상에서 바라본 파로호가 곱다

 

 

 

정상의 능선엔 눈이 제법 쌓여있다.
포근한 날씨를 믿고 스팻츠를 안했는데, 등산화가 질퍽거린다는 집사람의 불평 휴~
 

 


능선에서 바라본 조망, 산 봉우리가 구름위에 둥둥 떠있다
 

 


산불이 났던걸가? 큰 나무들이 흉물스레 널려있다
 

 


북녁하늘... 내가 들렀던 북한의 산엔 나무가 없는 황무지였는데...

 

 


또 하나의 북녘...
난방 연료가 없어서 한가족이 옷을 벗지 않은 채로 한 이불 속에서 함께 잔다고 했는데...
숲이 우거진 능선을 걸으며, 이 땅에 태어났음을 난 고마워했다
 

 


힘든 산행이었는지 잔소리를 많이 늘어 놓았던 집사람...
그러나 점점 강해져가는 그녀의 체력을 보며, 난 그녀의 잔소리가 그렇게 좋을 수 없다
하느님! 오늘 하루도 그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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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산(887m)

 

산행일 : '06. 12. 16

소재지 : 강원도 홍천군 동면

산행코스 : 공작삼거리(합수곡)-자연휴양림-안공작재-정상-문바위골-합수곡

함께한 사람들 : 산자부 산악회 

 


공작산(887m) 공작이 나래를 편 산세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애초엔 발왕산으로 가려했으나, 요즘 스키시즌인지라 급히 변경...
교통도 복잡하고, 슬로프 옆을 지나다 스키어와 부딪치기라도 하면 안되니까...

높이에 비해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바위와 소나무가 이루는 조화가 아름답다
정상은 암벽과 암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 일대의 철쭉군락지에 꽃이 필 때면 장관이다
산 정상에서 서남쪽 능선을 따라 6km 산자락에 수타사라는 제법 큰 절이 있고,
이 절에서 노천리에 이르는약 8km 길이의 수타계곡은 암반과 커다란 소,
울창한 수림으로 수량도 풍부하고 기암절벽이 어울려 장관을 이루는 비경이다

노천리는 내가 노후를 위해 자리 잡은 곳. 공작산 가는 길목에 있다.
올봄에 완공된 별장에서 여름 휴가를 시원하게 보냈다. 선풍기 한번 안 틀고...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정상근처의 능선

 

 

안부 오르는 바윗길

 

 

안부 삼거리...

궁지기골과 문바위골로 가는 갈림길이다

 

계방산만은 못해도 설화가 보인다.

 

다른사람들은 정상주 마시느라 정신없고...

정만희씨의 복분자주, 방순자사무관의 오량해주, 박형우소장이 가져온 똘배주, 김상순씨의 계피주...

 

 

하산 후에는 하오안리에 들러 홍천의 자랑인 참숯화로구이로...
메니아들로부터 추천받은 식당으로 가고 싶었지만, 토요일은 예약을 받지 않는단다.
길 옆의 원조집으로 들어갔는데 맛이 괜찮다. 다들 2인분씩 꿀꺽~~~
 

 


올 봄에 암 수술을 받은 후, 처음으로 배낭을 맨 집사람...
비록 가벼운 옷가지 몇 개 넣었지만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괜찮단다.


하느님! 당신에게 저희가 필요하시다면, 부디 한날 한시에 함께 불러주소서
그리고 다음 생에서는 그녀와 저를 바꾸어 태어나게 해 주소서~
그녀가 나에게 해 주듯이, 제 모든 정성을 다하여 그녀를 챙겨 드리고 싶나이다

 


계방산(1,577m)...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봉이다
산죽·주목·철쭉 등이 군락을 이루어 일대가 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산중에 방아다리 약수가 있고 하산지점엔 이승복기념관이 있다.
雪景을 찾아 겨울철이면 매년 찾지만, 눈소식이 있으니 길을 나설 수 밖에...

 

산행일 : '06. 12. 10

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산행코스 : 운두령-계방산 정상-주목삼거리-이승복 생가

함께한 사람들 : 산과 하늘 



운두령에서 시작한 산행... 초입부터 눈꽃 축제다
雪花 ' 수증기가 나뭇가지에 얼어붙은 상고대[樹霜, air hoar]와는 구별되는
또하나의 아름다움... 이런 아름다움이 있기에 난 겨울산을 좋아한다
 


 
이런 아름다움에 반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雪國... 이곳저곳, 이산저산... 세상이 온통 눈뿐이다
 

추운 겨울에 눈옷을 입은 저 나무... 차라리 포근하다.
 

산이 좋고,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좋고,
또 그들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추억이 좋은 난
또 다른 산을 찾아내기 위해 저 멀리 허공에 떠 있는 산을 헤집는다.
 

 




많은 분들을 모셔온 코스모스님, 김치찌개 잘 먹었습니다.
홍어에 낙지... 아라치의 웰빙식단에 감동받았네요. 고마워~
엔젤아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삐끼할거지? 다들 좋아할거야 틀림없이...
뒤 늦게 참여하신 머루님~ 전화를 받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답니다.
다이아나君... 또 한명의 산과하늘의 기둥이 될것 같은 내 예감이 맞을거야
산행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 덕분에 행복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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