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로비에 민원안내 로봇 등장
2012년 04월 01일 (일) 14:13:54 박미리 mmt05@naver.com

사람 말을 알아듣고 민원을 안내해주는 로봇이 부천 시청에 설치된다.

부천시는 로봇도시로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용 안내로봇 ‘시아’를 개발해 4월부터 시청사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공공용 안내로봇은 지난해 ‘로봇부품사업화 지원사업’의 로봇히트상품 연구개발과제로 선정되어, 부천산업진흥재단 주관으로 연구 개발되어 왔으며, 관내 로봇업체인 로보테크와 음성인식엔진 기술을 보유한 파워보이스가 공동으로 참여해 탄생하게 됐다.

이렇게 탄생한 '시아'는 판타지아 부천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첨단로봇산업을 상징하는 역동적인 여성 로봇 캐릭터로서 앞으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시아’의 주요기능으로는 부천시 방문객의 주차확인 서비스, 사진촬영 및 이메일 전송, 음성 및 악수 모션 인식 기능, 빔을 통한 홍보영상 출력 등의 기능이 있으며, 특히 1분 동안 45m를 주행하고 사무실 위치 안내와 19인치의 화면을 통해 각종 민원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안내 컨텐츠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용 안내로봇 ‘시아’를 대표적인 로봇 히트상품으로 발굴하고 다른 지역의 공공기관에도 확산시키겠다”며 “관내 로봇 기업의 매출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2005년부터 로봇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하고 부천테크노파크에 로봇산업연구단지를 조성해 입주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부천로보파크, 4월14일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콘텐츠 경연대회 개최
박상진기자 기사입력 2012/03/22 [04:00]

▲ 제8회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콘텐츠 경연 대회 ⓒ 박상진기자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으로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로봇을 주제로 하는 ‘제8회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콘텐츠 경연대회’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지능형 로봇 상설 전시관인 부천로보파크(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윤영춘)에서 오는 4월 14일(토)에 개최 될 예정이다.

2006년 10월 처음으로 개최된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콘텐츠 경연대회는 부천로보파크가 발굴 보급한 부천고유의 로봇대회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다.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주)미니로봇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전대회와는 달리 일반부(대학부 포함) 참가를 폐지하고 청소년 로봇스포츠의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하여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보다 내실있게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소지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내에 음악에 맞춰 로봇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대회에서 강세를 보였던 일반부가 참가하지 않아 학생부 참가자들의 경쟁이 더욱 더 치열해 질 것이며 그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콘텐츠 구성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되며, 과학의 달을 기념하여 관람객과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있어 대회 운영자, 참가자, 관람객 구분 없이 모두가 재밌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또는 전화(070-7094-5477)로 문의하면 된다.(매주 월요일 휴관)

 

기사입력 2012-03-13 10:28 | 기사수정 2012-03-13 10:28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으로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로봇을 주제로 하는 ‘제8회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콘텐츠 경연대회’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지능형 로봇 상설 전시관인 부천로보파크(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윤영춘)에서 오는 4월 14일(토)에 개최 될 예정이다.

2006년 10월 처음으로 개최된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콘텐츠 경연대회는 부천로보파크가 발굴 보급한 부천고유의 로봇대회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다.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주)미니로봇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전대회와는 달리 일반부(대학부 포함) 참가를 폐지하고 청소년 로봇스포츠의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하여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보다 내실있게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소지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내에 음악에 맞춰 로봇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대회에서 강세를 보였던 일반부가 참가하지 않아 학생부 참가자들의 경쟁이 더욱 더 치열해 질 것이며 그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콘텐츠 구성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되며, 과학의 달을 기념하여 관람객과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있어 대회 운영자, 참가자, 관람객 구분 없이 모두가 재밌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또는 전화(070-7094-5477)로
문의하면 된다.(매주 월요일 휴관

 

발행일 2011.11.30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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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천시청에 설치될 시 청사 안내 로봇 모형.>

 

사람 말을 알아듣고 시청 내부를 안내하는 로봇이 내년 부천시청에 설치된다. 700도 초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화재 진압 방재로봇도 개발돼 소방서에 시범 운영된다.

 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 윤영춘)은 시장 진입이 용이하고 지역 수요를 창출 할 수 있는 공공 로봇 두 종을 개발해 내년에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4억2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공로봇 개발은 재단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로봇부품 지원 사업중 하나다. 시 청사 안내 로봇은 자율 주행 시스템을 갖춰 청사 안을 스스로 돌아다니며 민원인에게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화형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민원인이 “시장실이 어디야”라고 물으면 “O층에 있다”고 알려준다.

 무료 주차권 발급과 민원 담당자 안내 및 검색도 가능하다. 로비와 민원실, 엘리베이터 등에 위치해 있으면서 민원인 안내와 이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2억 이상의 자금이 들어가며 로보테크가 주관해 개발한다. 재단은 내년 1월 부천시청에 시범설치 한 후 문제점과 개선점을 보완해 3월 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화재진압 방재 로봇은 재단이 처음 지원하는 것으로 초기 실내 화재 진압을 위한 워터리스(Waterless) 방식이다. 극한 작업에 적합한 모듈 설계와 부품이 사용되며 700도의 초고온에서도 작동할 수 있게 제작된다. 화재 진압 때 가장 중요한 정확한 화점 조준과 분사 기능도 갖춘다. 카메라가 달려 있어 화재 지역내 영상정보를 수집 할 수 있고 열차단 투명 코팅 유리가 탑재된다. 2억1500만원의 개발비가 투입되고 한울로보틱스가 주관한다. 내년 1월 부천소방서에 시범 설치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3월경 정상 운영된다. 윤영춘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는 “시청사 안내 로봇과 화재 진압 방재로봇은 부천이 로봇 도시 임을 대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공공 시장을 창출 할 수도 있어 로봇 기업의 비즈니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년특집l특별인터뷰/부천산업진흥재단 윤영춘대표이사

“국내 최고의 지역 산업진흥기관이 되도록 최선 다 할 터”‘고객만족경영’으로 재단의 서비스 경쟁력을 극대화 시켜나가겠다“

최찬윤기자, choichanyun@hanmail.net

등록일: 2012-01-12 오전 1:51:50 / 조회수: 112

- 윤영춘대표이사
△먼저 새해 인사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부천 중소․벤처기업의 번영과 주민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 및 임직원은 기업과 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열과 성을 기울여 지원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언제 설립되었으며, 설립 목적과 취지에 대해 언급해 주셨으면.
☞ 재단은 2003년 3월 13일에 설립되었으며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지역 산업진흥기관이 되기 위하여 ▲중소 벤처기업의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수립 및 집행,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천의 산업정책 구현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윤영춘 대표이사님은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직을 맡은 이후 어디에 역점을 두었으며 새해에는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요?
☞ 지난 해(2011년) 8월 1일 부천산업진흥재단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재단을 이끌어왔습니다.
새해에는 지역 내 기업지원 전문기관 연계를 통하여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onE-STOP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링크 시스템 구축에 힘쓸 생각입니다.
이에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홍보 시스템 운영과 국․도비 과제 적극유치를 통한 기업지원 역할 강화,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업무효율 증대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을 이끌어 오면서 그동안 느끼신 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언급해 주셨으면.
☞ 1900년대 말의 ‘IMF 외환위기’ 당시 중소․벤처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산업자원부(現지식경제부) 내에 만들어졌던 중소기업 정책반에서 근무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언론에서 비상한 관심을 가졌던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을 만들면서 다양한 중소기업을 접할 기회가 있었고 그들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기회가 된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의 산업은 수출 1조 달러를 넘는 등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10년 만에 다시 만난 중소기업의 현장은 그때보다 크게 나아진 것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어려움인 자본, 기술, 인력, 그리고 시장개척 등 여러 분야에서 제가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의 신년 사업 계획에 대해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 올해는 ▶판로, 수출 및 전시회 지원 등의 거래선 발굴중심의 핵심 영업기능 지원과 ▶벤처촉진지구 내 기술교류 및 우수제품 지원 등 벤처생태계의 자생능력 향상, ▶기술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지원, ▶지식재산 지원 등 고용과 함께하는 강소기업 성장 지원, ▶로봇부품사업화 지원 등 시장 중심의 전략산업 지원, ▶산학협력 연계지원 등의 광역권 기술 융합을 위한 연계기능 강화, ▶기업지원 포털사이트 운영 등 정보화를 통한 기업 핵심가치 창출, 로봇스포츠 육성, ▶로봇 교육 등 체험과 교육을 연계한 로보파크 역할 확대, ▶효율적인 공유재산 위탁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새해부터는 부천산업진흥재단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새해 경영방침을 듣고 싶습니다.
☞ 부천시는 금형산업과 조명산업, 로봇산업, 그리고 페키징 산업 등을 4대 지역특화산업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재단의 주요역할은 부천시 전략산업의 효과적인 육성과 부천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을 통해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전 재단의 조직을 이에 적합하게 운영해 나가려고 합니다. 우선 ‘고객만족 경영’으로 재단의 서비스 경쟁력을 극대화시키겠습니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조직 경쟁력의 관건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얼마나 신속하게 발굴하고 시스템적으로 제공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책임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재단 직원들이 목표의식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조직을 최적화하고 업무처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공정한 성과관리제도와 우수 인재양성, 그리고 직원 복지향상을 통해 구성원들의 역량과 자세를 일신시키려고 합니다. 이에 더하여 재단이 스스로 자기를 혁신할 줄 아는 조직으로 변한다면 부천시 소재 중소․벤처기업들은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지원을 받게 될 것이고, 이는 부천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로서 부천지역 기업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 바라시는 건의사항이나 협조부탁사항이 있다면.
☞ 기업이 밀집된 수도권 지역의 특성에 따른 기업 지원 확대를 바랍니다. 수도권 역차별로 인해 기업이 정부지원으로부터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정책적인 배려를 요망하는 바입니다.

△부천산업진흥재단 직원 및 부천관내 기업인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기업지원 사업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활용을 못하는 기업인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기업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에 대한 홍보를 더욱 계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업인들도 재단의 홈페이지 가입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 소식을 활용하시길 요망합니다.

△새해 덕담이나 이번 기회를 통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업 및 지원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올해는 모든 분들이 만족하는 고객 중심의 행복 경영으로 활짝 웃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윤영춘 대표이사 프로필
▸서울 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 환경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동력자원부 13년 근무
▸국방부 1년 근무(주한미국기지이전사업단 과장),
▸ 지식경제부 근무 (부이사관)
▸한국방사성폐기물 관리공단 3년 근무(부이사장)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취임(2011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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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부천신문 (www.bucheonnews.net)

부천시 중소기업지원사업 ‘종합설명회’ 개최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물을 수 있는
5개 기관 지원정책 공동 설명회 열어

-->2012년 01월 16일 11:16 환경일보 조원모 기자

【부천=환경일보】조원모 기자 = 경기도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윤영춘)은 부천시를 비롯한 특허청,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회의실(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5층)에서 기업지원기관들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바쁜 기업활동 중에 자사에 해당하는 지원 제도들을 찾아내서 활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기업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을 한자리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종합설명회다. 기관별 설명회 이후에 행사장 바로 옆 상담회장에서 발표기관의 심층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므로, 좀 더 심도 있는 설명을 듣고 싶은 기업인들은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인 본 행사의 가장 큰 장점은 중소기업들이 도움 될 수 있는 주요기관의 지원사업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이라면서 특히 금년도는 좀 더 내실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개별 발표시간을 기존에 20분에서 40분으로 늘린 만큼 전년보다 심도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bip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32-621-2088)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일정은 부천산업진흥재단 대외협력팀(☏070-7094-5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cwm@hkbs.co.kr

 

부천시 기업이 필요한 정책 지원 총력
2012 중소기업지원사업 종합설명회 개최
데스크승인 2012.01.15 14:18:15 경기서부팀 | ilgangg@hanmail.net

[일간경기]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 윤영춘)은 부천시를 비롯한 특허청,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회의실(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5층)에서 기업지원기관들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바쁜 기업활동 중에 자사에 해당하는 지원 제도들을 찾아내서 활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기업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을 한자리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종합설명회다.

재단은 기관별 설명회 이후에 행사장 바로 옆 상담회장에서 발표기관의 심층 상담을 동시진행하므로, 좀 더 심도 있는 설명을 듣고 싶은 기업인들은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인 본 행사의 가장 큰 장점은 중소기업들이 도움 될 수 있는 주요기관의 지원 사업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이라면서 “특히 금년도는 좀 더 내실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개별 발표시간을 기존에 20분에서 40분으로 늘린 만큼 전년보다 심도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영춘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골든스카이리조트에서 '부천 IP 패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관내 벤처 및 중소기업 경영자 50여명이 참석하며 이창훈 미국변리사가 FTA에 따른 지식재산 활용전략을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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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춘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

부천산업진흥재단,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70개 기업, 7개국 30명 바이어 참가→160건 상담

최찬윤기자, choichanyun@hanmail.net

등록일: 2011-10-20 오전 3:05:15 / 조회수: 48

 
 
- 부천산업진흥재단 주최로 개최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행사에서 부천산업진흥재단 윤영춘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을 때 장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5회 기업사랑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 가운데 관련 행사로 둘째 날인 14일 고려호텔에서 부천산업진흥재단 주최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부천관내 70개 기업과 7개국 30명 해외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16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3800만불 상담액의 성과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수출박람회에서는 참여 기업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가 함께하는 오찬이 있은 가운데 간단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부천산업진흥재단 윤영춘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천시는 기업 간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여러나라로 부터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해외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부천 기업인들의 바람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윤대표이사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외국 바이어와 부천 기업간의 유대와 협력으로 상생 발전해 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이번 수출상담회의 결실을 바탕으로 매년 지속적인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윤영춘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 “로봇히트 상품 발굴” 주력

지면일자 2011.09.29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로봇은 부천시가 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분야입니다. 로봇 히트상품 발굴과 부품 국산화 등을 통해 부천이 국내 로봇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영춘 전 지식경제부 부이사관이 지난 8월 제4대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에 취임했다. 2003년 3월 설립된 재단은 부천시 출연기관으로 관내 중소·벤처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표 임기는 2년이다.

81년 공직에 입문해 27년간 중앙 공무원 생활을 한 윤 대표는 “2009년 말 IMF 때 중소기업정책반에 있으면서 중소·벤처기업 육성 방안을 만들던 때가 생각난다”면서 “중소기업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자본·기술·인력·시장개척 등 여러 분야에서 할 일이 많은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여의도 면적 6.5배인 53.44㎢에 87만 인구를 가진 부천시에는 약 9000여 제조업체가 있다. 이들 대부분은 직원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로봇을 비롯해 금형·패키징·조명 4대 분야가 시가 선정한 특화산업이다.

윤 대표는 “로봇산업이 자동차·반도체 못지않은 큰 성장 잠재력이 있다”면서 “부천은 수도권 제조산업의 지리적 중심지이자 교통 요충지로 오래 전부터 로봇산업단지 조성과 로봇 부품 및 연구기관이 입주해 로봇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로봇 킬러 애플리케이션 발굴과 로봇 부품 국산화 등 로봇 산업 투자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 등 기업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설 생각이다.

내달 14일 해외 바이어 30명과 관내 60개 기업을 연결하는 수출상담회를 여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음달 말 열리는 ‘2011 국제로봇산업대전’과 ‘대한민국 우수상품대전’에 부천기업으로 구성된 단독관도 마련한다.

윤 대표는 “내년에는 기업 네트워크와 창업 등 지원 사업을 다각화하고 국비와 도비 지원규모를 확대해 신규 사업 발굴에도 나서겠다”면서 “기업 지원은 단순히 정책을 세우고 지원하는 ‘톱다운(Top-Down)’방식이 아니라 기업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바텀업(Buttom-Up)’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윤영춘 전 한국방폐관리공단 부이사장 임명
부천데일리뉴스 표석만 기자

부천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윤영춘(58. 사진) 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부이사장이 임명됐다.

김만수 시장은 22일 오전 집무실에서 윤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이재걸 전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단 채용절차에 의해 지난 6월 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응시하였으며, 이사장인 부천시장의 제청으로 이사회의 의결과 부천시의회 임명동의안 가결돼 임명됐다.

윤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취임식은 오는 8월 1일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 오는 2013년 7월 31일까지 2년 임기의 대표이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1981년 동력자원부에 임용되어 27년간 근무하면서 기획,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여러 분야를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은 전문가로 지식경제부 퇴임 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부이사장 직을 역임했다.


 

부천에 IT융합재활의료기기 센터 문열어

지면일자 2011.09.15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생체신호를 이용한 IT기반 재활의료기기 개발센터가 부천에 문을 연다. 근육 등에서 나오는 신호를 받아 의수·의족 등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연구하는 이 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IT와 재활의료기기 간 만남(융합)이어서 주목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준영)는 ‘IT융합 재활의료기기 연구센터’ 개소식을 15일 오후 부천테크노파크 소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부천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시행하는 ‘IT융합 고급인력 과정 지원 사업’ 일환으로 설립된 이 센터는 생체신호를 이용한 IT기반 재활의료기기 개발에 주력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비롯해 홈 헬스케어 전문 제조업체 휴비딕 등 8개 기업이 참가한다. 센터는 특히 산학연 협력으로 △능동형 재활기기 응용을 위한 생체신호 측정 및 분석기술 개발 △임베디드 기반 소형 생체 단말기 개발 △무구속 생체신호 측정을 통한 무선 동력 의지 시스템 개발 △바이오 피드백을 이용한 맞춤형 재활훈련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나선다. 국비와 민자 합쳐 오는 2014년까지 총 46억여원이 투입된다. 올해 우선 9억5000만원이 사용된다. 특히 사업 첫 해인 올해 교수와 석박사급 연구원 75명을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부족한 국내 재활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에도 일조한다.

개소식에는 최준영 총장을 비롯해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유수근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국장, 윤영춘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 이응혁 IT융합재활의료기기센터장, 민홍기 한국재활복지공학회장, 이승대 부천가족회사협의회장 등 산학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다.

이응혁 센터장은 “이번 연구개발로 IT와 재활의료기술간 융합연구가 활발해지면 첨단 재활의료기기 개발, 국내 의료산업 발전, 신산업 파급효과 증대 등 여러 면에서 선순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우수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인적·기술적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해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